서울시의회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보수성향 의원들이 반대해
서울시의회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상임위서 '진통'
보수성향 의원 반대에 안건 상정 실패
방사능에 오염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지만 서울시의회 보수성향 의원들이 반대해 진통을 겪고 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형태 교육의원 등 서울시의원 10명이 지난달 29일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은 이날 오후 열린 교육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이날 안건 상정에 실패했다.
교육위 소속 보수 진영 의원들은 위원회 차원의 공청회 실시를 요구하며 조례에 반대의사를 표했으며, 위원장의 진행 미숙 등을 지적하며 진보진영 의원들과 대립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방사능 오염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있나?
최소한 아이들이 먹는 부분에서는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일단 중지해 놓고, 공청회를 하든, 진행미숙을 따져야 하는 거 아니냐는 거다.
이쯤되면 보수성향이라고 하지 말고, 친일파 족속이라든가, 아니면 뼛속까지 친일파라도 해도 과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 보수는 가짜 보수이자 친일, 친미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습성이 그대로 남은 족속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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