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및 해외환율 관련 뉴수
상품시장에서 WTI는 전일대비 IEA 원유수요 전망 상향으로 상승 마감. 중국의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냈음.
외환시장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미국 달러화에 하락. 엔화는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융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달러화와 유로화에 낙폭이 제한. |13.01.20
해외경제 브리핑
18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지수는 장 초반 GE와 모건스탠리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전일 인텔이 부정적 전망을 발표한 여파로 혼조세로 장을 출발.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3개월 간 한시적으로 부채 한도 증액을 승인하는 안에 대해 다음 주 표결 부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음.
한편,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전월 최종치인 72.9보다 하락한 71.3을 나타내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 |13.01.20
해외경제 브리핑
17일 (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로 상승 마감. 지표 호조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주도.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3만5천건으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미국의 12월 주택착공 건수도 최근 4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음. 12월 주택착공 실적은 95만4천채로, 전월보다 12.1% 증가하면서 한달만에 증가세를 나타냈음.
종목별로는 씨티그룹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하락하였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순익이 시장 전망치는 웃돌았지만 작년 동기보다 부진하여 하락 마감. |13.01.18
해외경제 브리핑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약보합 마감.대형은행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음.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28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JP모건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56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3% 늘었다고 발표.
한편, Fed는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최근 몇 주 동안 점진적 또는 완만한'(modest or moderate) 성장세를 보였
다고 평가. 세계은행이 2013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
서 지수 상승에 부담을 주었음. |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