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리아 공습 우려 및 미국 소비지표 부진으로 인해 약보합 마감. 이날 케리 국무장관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혀.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공습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제한적 범위 내에서 행동에 나설 것임을 시사.
한편, 발표된 미국 소비지표는 부진. 7월 개인소비과 개인소득은 모두 전월대비 0.1%증가에 그쳐 시장예상치를 하회. 7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한 82.1을 나타냄. 반면, 8월 시카고 PMI는 전월보다 상승한 53.0을 기록.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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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의 개선과 시리아 공습우려 완화로 상승 마감. 미국 2/4분기 GDP 수정치는 시장예상치 2.2%를 상회한 2.5%을 기록. 이는 예비치 1.7%에 비해 큰 폭 상승한 것.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6천건 감소한 33만 1천건을 기록.
한편, 서방 주요국가와 UN의 의견이 엇갈리며, 시리아 내전에 대한 개입 여부가 늦춰지고 있음.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군사 개입을 지지하는 입장 표명. 업종별로 통신주의 강세가 두드러짐. 미국 버라이즌이 영국 보다폰의 지분을 매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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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리아에 대한 공습 우려가 유지되는 가운데,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 마감.
이날 영국이 유엔 안보리에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을 승인해달라는 결의안을 상정해 우려감 확대. 다만, 카니 BOE총재가 은행들에 대출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추가 부양책을 시사함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 7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3%하락하며 시장예상치 하회. 이는 Fed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오히려 미뤄질 수 있다는 기대로 나타나. VIX지수는 3거래일 만에 다소 진정.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는 큰 폭 상승, 에너지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