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FOMC를 하루 앞 두고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결과, 혼조 마감. 개장전 발표된 미국 9월 산업생산은 시장예상치 +0.4%를 상회한 전월대비 +0.6%를 기록.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었지만, 지표의 핵심인 제조업생산은 +0.1%에 그쳐. 반면, 9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 -5.6%로 9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내.
이날 S&P500지수는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FOMC에서 양적완화 유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장마감 후 실적발표한 애플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 |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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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 S&P500은 사상 최고치 경신했고, NASDAQ은 13년만에 최고 수준 기록. 9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3.7%로 시장예상치 +2.0%를 큰 폭 상회. 반면,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73.2로 10개 월래 최저수준을 나타내. 이날 랜드 폴 상원의원은 옐런 Fed의장 지명자의 인준 절차에 제동을 걸 것으로 알려져.
한편 MS, 아마존, 징가 등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UPS도 대내외 운송호조로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순이익 경신. 이날까지 총 69.5%의 Positive Earning Surprise 기록. |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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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개선 및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
중국의 10월 HSBC 제조업PMI 잠정치가 50.9로 7개월래 최고치 기록. 전날 중국의 긴축 우려감 완화. 반면, 미국의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1년래 최저치인 51.1를 기록.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 33.7만건을 상회
한 35만건으로 나타나. 이날 발표된 기업실적은 대체로 양호. 다우케미칼의 실적은 부진했지만, 포드, 3M, 던킨브랜즈 등의 실적은 개선.
한편, 칼 아이칸이 애플에 공개매수로 1,5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할 것을 촉구. 애플은 1.3%상승. |13.10.24
해외 주요경제 뉴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혼조와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감으로 약보합 마감.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정책이 중단되면서 시보금리가 큰 폭 상승. 또한 중국 대형은행들의 대손충당금 급증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드라기 ECB총재는 다음달부터 역내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해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 밝혀.
이날 캐터필러는 광산장비 주문의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반면, 보잉은 상업용 항공기 생산이 늘면서 실적 개선.
8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를 기록하며,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1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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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 9월 기존주택매매는 시장예상치 530만건을 하회한 529만건을 기록. 이는 3개월만에 처음 하락세를 보인 것이지만, 4년래 최고수준 유지.
한편, 에반스 연은총재는 오는 12월에 양적완화 축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날 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 할리버튼 등은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한 반면, 신제품 발표를 앞둔 애플은 상승세 보여.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13년래 최고치 경신. |13.10.21
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의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10일째 지속된 가운데, 공화당은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12월초까지 6주간 부채한도를 임시 증액하는 방안을 확정. 이는 장 마감후 있을 백악관 회동에서 부채한도의 증액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키워.
한편,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 31만건을 크게 상회한 37만 4천건을 기록. 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청구 접수 과정에서 나타난 전산혼란과 정부 셧다운으로 기업 해고가 늘어난 데 기인. |13.10.10
해외 주요경제 브리핑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의 장기화 및 부채한도 증액 우려가 커진 결과, 하락 마감. 연방정부 셧다운이 3일째를 맞으며 국가 디폴트 우려가 투자심리 위축. 이날 미 재무부는 부채한도가 상향 조정되지 않으면, 2008년보다 더 심각한 리세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라가르드 IMF총재도 미국이 부채한도 증액에 실패 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 표명.
한편, 9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4.4를 기록하며, 2008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 하락. 다만, 베이너 하원의장이 디폴트를 막을 것이고 '해스터트 룰'에 예외를 둘 것이 알려지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부 만회. |1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