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지난 3월 미국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7%증가한 103.6만 건으로 2008년 6월 이후 최대치 경신. 3월 산업생산은 시장예상치 +0.3%를 상회한 전월대비 +0.4%기록.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를 기록했지만, 경기부진보다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 가져와.
이날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블랙록 등은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다만,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하향 조정한 것이 지수상승에 부담으로 작용. |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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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 중국의 지난 1/4분기 GDP성장률이 시장예상치 +8.0%를 하회한 전년동기대비 +7.7%에 그쳐. 미국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3.05을 기록해 전월의 9.24에서 큰 폭으로 하락. 4월 NAHB 주택시장지수도 42를 기록하며 6개월래 최저치 경신.
중국의 성장 부진에 대한 우려는 상품시장에서 가격급락으로 이어져. 금값은 33년 3개월만에 가장 큰 하락 폭 기록.
장 마감 직전, 미국 보스턴 마라톤 결승점 부근에서 두 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미증시는 낙폭을 확대. |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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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과 키프로스 구제금융 관련 우려로 하락 마감.
지난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감소하며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듬. 지난 2월 기업재고 예비치도 시장예상치 전월대비 +0.4%를 하회한 +0.1%를 기록.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로 수요 둔화에 기인한 것.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도 전월 78.6에 비해 큰 폭 하락한 72.3을 기록.
키프로스가 이미 합의한 구제금융 이외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 위축을 가져와.
한편, IMF는 올해 미국 성장률을 0.3%p p 하향 조정한 +1.7%로 전망했고, 유로존 성장률은 -0.2%로 유지. |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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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과 수입 관련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4만 2천건 줄어든 34만 6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혀. 이는 시장예상치 36만건을 하회. 지난 3월 미국의 수입물가는 원유 수입비용 감소로 전월대비 0.5%하락.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한편,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지표 개선과 이탈리아 국채입찰 호조로 상승 마감. 이탈리아 재무부는 40억유로 규모의 3년만 기 국채를 신규 발행했고, 유통시장에서 국채금리는 6주일래 최저 수준으로 안정됨. |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