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부각되면서 약보합 마감. 6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342억달러로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435억달러를 크게 하회한 수준. 이날,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는 미국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고, Fed가 올 연말 이전에 양적완화 축소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총재도 양적완화 축소가 올 하반기에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
한편, 유럽 주요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마감. 6월 독일 공장주문은 +3.8%을 기록했고, 영국 산업생산도 전월대비 +1.1%로 모두 시장예상치 상회.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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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 경계감 및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혼조 마감.
7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시장예상치 53.1을 상회한 56.0을 기록. 이는 5개월래 최고 수준. 7월 유로존 복합 PMI는 예비치 50.4를 소폭 상회한 50.5로 18개월 만에 경기확장 국면 진입을 시사. 피셔 댈러스 연은총재는 7월 실업률 지표를 감안 시, 양적완화 축소시기가 다가왔다고 진단. 다만, 구체적인 자산매입 축소 시기는 밝히지 않아.
이날 나스닥지수는 12년 10개월래 최고치 경신. |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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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시장예상치 18만 5천명을 하회한 16만 2천명 증가에 그쳐. 다만 실업률은 4년 7개월래 최저수준인 7.4%를 기록. 이날 불라드 연은총재는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혀 투자심리 개선시켜.
6월 공장주문은 시장예상치 2.3%를 하회한 1.5%를 기록했지만,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나스닥지수도 12년 10개월래 최고치 기록. |1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