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리아 리스크가 완화됨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약세로 혼조 마감. 전날 저녁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시리아 군사개입 표결안을 연기해달라고 요청. 외교적 해결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으로 투자심리를 개선.
이날 7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1%를 기록하며,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 2/4분기 영국 실업률도 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인 7.7%를 기록.
한편,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성능 및 가격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 애플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 조정 받아. |13.09.11
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호조 및 시리아 리스크 완화로 상승 마감. 개장전, 중국의 8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며 투자심리 개선.
한편, 시리아가 화학무기 통제권을 국제사회에 넘기라는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혀. 이로써 시리아 사태가 군사 개입이 아닌 외교적 방식으로 해결 가능성 커져.
이날 금융 및 산업재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져. 다우지수에 편입된 골드만삭스, 비자, 나이키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알코아,BOA, HP는 하락 폭 확대. 나스닥지수는 13년래 최고치 경신 |13.09.10
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외 경제지표 호조 및 M&A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중국의 8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2%로 전월의 +5.5%보다 큰 폭 상승했고, 일본의 2/4분기 GDP 확정치는 예비치를 크게 상회한 연율 3.8%을 기록. 이날 니먼마커스 매각 및 코크인더스트리의 몰렉스 인수 등 M&A 소식도 투자심리 개선시켜.
한편, 윌리엄스 연은총재는 미국 노동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 자산매입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며 기준금리 인상은 2015년 하반기에 단행될 것으로 전망.
다우지수는 15,000pt선을 회복했고, 나스닥지수는 13년만에 최고치 경신. |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