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2만 3천건으로 5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8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58.6으로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7월 공장주문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전월대비 2.4%감소. 다만, ADP의 8월 민간고용은 시장예상치 18만명 증가를 하회
한 17만 6천명 증가에 그쳐. 미 10년만기 국채금리는 3%에 육박하며 지수 상승폭 제한.
한편, ECB는 내년 유로존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현행의 초저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혀. |13.09.05
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리아 공습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실적 및 유럽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 Fed는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 GM, 포드,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8월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애플의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 개선. 다만, 7월 무역적자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391억달러를 기록.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확증이 나오면 공습을 지지할 것으로 밝혀. 미 상원은 시리아로 지상군 파견의 불가및 60일 군사개입기한을 결의. |13.09.04
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리아 리스크 부각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 8월 ISM 제조업지수는 55.7로 2년 2개월래 최고치 경신. 7월 건설지출도 전월대비 0.6%증가한 9,008억달러로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다만, 이스라엘이 미국과 합동훈련에서 미사일 발사시험을 하는 등 시리아 관련 우려감이 재부각. 이날 베이너 미 하원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공습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혀. 이는 9일 개원하는 미 의회가 군사개입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 키워. 한편, MS는 노키아를 7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13.09.03
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2일(현지시간) 주요 유럽증시는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 개장전, 8월 중국 HSBC 제조업 PMI는 50.1를 기록하며, 3년래 가장 큰 폭 상승. 전날 중국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51.0으로 16개월래 최고치 경신. 이날 8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51.4로 시장예상치 및 이전치를 모두 상회.
한편, 서구국가들의 시리아 공습이 늦춰질 전망으로 투자심리 완화돼. 이날 미국 버라이즌이 영국 보다폰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지분 45%를 1,300억달러에 인수. 뉴욕증시는 노동절로 휴장. |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