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경제 브리핑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이탈리아 정국 불안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개장전, OECD가 G7의 1/4분기 경제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하지만, 미국의 작년 4/4분기 GDP성장률은 시장예상치 +0.5%를 하회한 +0.4%로 확정돼, 2011년 1/4분기 이후 최저치 기록.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 6천건 증가한 35만 7천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34만건 상회.
한편, 유럽에서 이탈리아가 연정 구성에 실패하는 등 유럽발 악재가 계속 됐지만, 2주만에 개장한 키프로스 은행권이 정부의 자본통제로 안정적 모습을 보여 투자심리 완화돼.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 경신. |13.03.28
해외 주요경제뉴스 브리핑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과 유럽발 우려가 부각되면서 혼조 마감.
지난 2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 -0.4%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0.2%를 하회. 한편, 유럽발 리스크가 투자심리 위축 가져와. 이탈리아의 오성운동이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에서 민주당과 협조하지 않기로 결정해 정치 불안 커져. 키프로스는 28일 은행업무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자본 통제안을 마련했다고 밝혀.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대비 -0.3%를 기록. 이는 영국경제가 5년만에 세번째 리세션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감 높여. |13.03.27
해외 주요경제 브리핑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대도시 주택가격과 내구재 주문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지난 2월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0%상승해 시장예상치 +0.9%상회. 전년동월대비로도 8.1%상승해 6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지난 2월 내구재 주문도 전월대비 5.7%증가하며 시장예상치 3.9%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
다만, 2월 신규주택매매와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며 지수 상승 폭 제한.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13.03.26
해외 주요경제 브리핑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키프로스식 구제금융이 역내에 확대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 마감.
장초반, 키프로스가 국제채권단과 1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기로 합의하면서 지수는 상승세 보여.
하지만 유로그룹 의장이 키프로스식 구제금융을 다른 유로존에 도 확대 적용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주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돼.
IMF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0%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버냉키 의장은 Fed의 양적완화가 주변국들에게 혜택이 전이되는 근린부유화 정책이라고 강조. |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