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경제뉴스 브리핑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택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키프로스 의회의 구제금융안 부결로 혼조 마감.
지난 2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0.8%증가한 91만 7천건 기록. 건축허가건수도 94만 6천건을 기록하며 4년 8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주택 조사기관인 코어로직은 지난해 4분기 전국 평균 집값이 5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20만명이 집을 팔아도 대출금을 못갚는 '언더워터' 신세에서 벗아났다고 밝혀.
한편, 키프로스 의회는 예금자 과세를 동반한 구제금융 지원 비준안을 부결시켜. 이와 관련 ECB는 현행 법 테두리 내에서 키프로스에 가능한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밝혀. |13.03.19
해외 주요경제뉴스 브리핑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키프로스에 구제금융 지원과 은행 예금자 과세 우려로 하락 마감.
지난주말, 유로존이 키프로스에 1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은행에 예치된 예금에 부담금 결정. 뱅크런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키프로스 의회는 19일로 표결 처리 연기했고 소액예금에 대한 부담금 면제하는 등 다양한 조정방안 고려.
이날 3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시장예상치 47를 하회한 44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5개월래 최저 수준.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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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혼조를 보인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 마감.
지난 2월 산업생산은 시장예상치 +0.4%를 상회한 전월대비 +0.7%기록. 2월 제조업 가동률은 79.6%로 2008년 3월 이후 최고 수준 기록.
한편, 2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7%를 기록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보여. 휘발유 가격 상승이 물가상승 이끌어.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시장예상치 10.0를 하회한 9.24를 기록.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도 시장예상치 78.0을 크게 하회한 71.8을 기록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9거래일 만에 상승랠리 멈춰.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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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 35만건을 하회한 33만 2천건을 기록. 특히, 변동성을 줄인 4주평균 청구건수는 34만 6,750건으로 5년래 최저치 경신.
지난해 4분기 경상수지 적자액은 1,104억달러로 3분기 연속 감소세 이어가. 한편, 지난해 4분기 유로존 취업자수는 전분기대비 0.3%감소해 7년만에 최저 수준 기록. 이번 EU정상회의에서 실업문제와 재정긴축에 대한 정책적 기대감 높여. 이날,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와 기술주가 상승 주도. 다우존스지수는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