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 마감. 미 의회가 잠정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미 연방정부의 일부 폐쇄가 현실화돼. 정부폐쇄가 일시적일 것이고 셧다운 이후 증시가 오히려 반등했다는 기대감 작용.
9월 ISM 제조업지수는 56.2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9월 유로존 제조업 PMI도 51.1로 확정돼 3개월 연속 확장국면 이어가. 8월 유로존 실업률은 12.0%로 2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이날 월그린의 실적호조와 애플의 바이백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헬스케어 및 IT업종의 상승 폭이 두드러져.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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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 마감. 미국 2/4분기 GDP는 종전 수정치와 동일한 2.5%로 확정.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0.5만건으로 또다시 감소하며, 4주 이동평균은 6년 3개월만에 최저수준 기록. 다만, 8월 잠정주택판매는 최근 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로 전월대비 1.6% 하락.
한편, 베이너 하원의장은 재정지출 삭감없이 부채증액은 없다면서, 연방정부 폐쇄를 막기 위해 임시예산안을 지지해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날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를 보임. |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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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재정협상이 교착상태을 보임에 따라 하락 마감. 8월 내구재주문은 한달만에 반등하며 전월대비 0.1%증가. 이는 자동차 주문이 크게 늘어난 결과. 8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7.9% 증가하며 7개월래 가장 큰폭 상승. 이날 미 상원은 '오바마케어'를 복원한 잠정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 이와 관련, 루 재무장관은 3주일 내로 연방정부 부채상한선이 상향조정되지 않으면, 디폴트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 이어가. 금융업종은 강세를 보인 반면, 헬스케어 업종은 약세 기록.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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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정협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경제지표가 엇갈린 양상을 보인 결과, 혼조 마감. 9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4개월래 최저치인 79.7을 기록.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6%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전년동기대비 +12.4%로 7년 5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
한편, 오늘 25일에 미 상원은 별도의 개정 임시예산안을 첫 표결에 부치기로 결정. 이날, 더들리 연은총재는 올해 연말쯤 양적완화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혀.
최근 강세를 보인 페이스북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어프라이드 머티어리얼스는 도쿄 일렉트론 인수합병 후 큰 폭 상승. |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