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Fed위원들의 경기부양 발언에도 불구하고, 재정협상 우려 및 경제지표 부진으로 약보합 마감. 록하트 총재는 미국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며 통화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 더들리 총재도 양적완화 축소를 위한 핵심 여건들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혀.
한편, 지난주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은 '오바마케어'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법안과 연방 부채한도를 12월 중순까지 일시 증액하는 법안 가결시켜. 재정협상 관련 난항이 예고되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돼.
이날 발표된 9월 제조업 PMI 잠정치는 전월 및 시장예상치를 모두 하회한 52.8을 기록. |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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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내달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약보합 마감. 블라드 연은총재는 10월 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 조지 연은총재도 이번 양적완화 동결이 Fed의 신뢰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언급. 한편, 뉴욕 FRB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유동성 흡수를 위한 역리포를 시범 시행하기로 결정. 미 하원은 정부부채 한도 일시 증액과 오바마케어 예산 전액을 폐기하는 법안 가결.
이날 인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7.25%에서 7.50%로 갑작스런 인상을 단행하면서 투자심리 위축.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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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FOMC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Fed의장 후보 철회 요청으로 투자심리 개선. 급진적인 양적완화 축소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 작용.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2014년까지 완전히 폐기한다는 원칙에 합의, 중동 리스크 완화.
이날 발표된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상승해 6개월래 가장 큰 폭 상승. 반면, 9월 엠파이이스테이트 지수는 시장예상치 9.4를 크게 하회한 8.2를 기록.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의 약세로 나스닥은 약보합 기록. 애플은 차이나텔레콤이 아이폰에 대한 보조금 줄이기로 한것이 악재로 작용.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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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관망장세를 펼친 결과, 강보합 마감.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를 기록. 이는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지만, 4개월래 최저치.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전일대비 76.8로 4월 이후 최저수준. 다만, 8월 생산자물가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전월대비 +0.3%기록.
9월 FOMC를 앞두고, 시장 컨센서스는 Fed가 자산매입 규모를 100~150억 달러 축소할 것으로 형성. 그 충격이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날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소재, 필수소비재 및 유틸리티 업종의 상승 폭이 두드러져. |1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