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수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혼조 마감. 7월 유로존 제조업 PMI가 시장예상치 49.1을 상회한 50.1을 기록. 이는 2년만에 확장 기준인 50을 넘어선 것.
유로존 은행들은 6년만에 가계대출 기준 완화. 한편, 6월 미국 신규주택매매는 전월대비 8.3%증가한 49만 7천건을 기록해 2008년 5월 이후 최고수준 경신. 이날 보잉과 포드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반면, 캐터필러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 전날 장 마감후 실적호조를 보인 애플은 5%대 급등.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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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혼조 마감. 다우존스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7월 리치먼드 제조업지수는 전월대비 18pt 급락한 -11을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9을 크게 하회한 수준. 5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 +0.8%를 하회한 전월대비 +0.7%을 기록. 이날 발표된 기업실적은 대체로 개선돼. 듀폰, 록히드마틴, 웬디스, 트래블러스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 다만,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 상승 폭 제한. |13.07.23
금리와 환율
• 22일 국내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 강세. 커브 플래트닝. 국고 20년 입찰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예상외로 무난하게 종료되자 장기금리 중심 강세.
• 22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8원 내린 1,118.9원에 마감. 대체로 거래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G20재무장관의 성장 합의 및 중국 대출 규제 완화로 위험자산 선호심리 작용. 해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 마감. 미국 주택지표가 전주에 이어 부진. 양적완화 축소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 확산. |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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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 경신. 6월 기존주택매매는 시장예상치 526만건을 하회한 508만건을 기록. 이는 주택가격은 상승세를 보이지만 주택재고량이 12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낸 영향. 이날 맥도널드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 하반기 매출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나. 하지만 핼리버튼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드러나.
한편, 유럽에서는 포르투갈이 조기 총선을 치르는 대신 연립정부를 유지하고 구제금융 관련 재협상에 나서지 않기로 해 투자심리 완화시켜. |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