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브리핑
7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약보합 마감.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따른 지난주의 급등세에 대한 부담감과 새해 첫 어닝시즌 에 대한 불안한 전망이 투자 심리에 작용.
4분기 기업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으로 미국 연방 정부 채무 한도 증액 협상이 불투명한 점이 지수 하락에 영향.
한편, 유럽증시는 미국의 어닝시즌에 따른 우려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 마감. |13.01.07
미국/유럽 마켓 하일라이트
• 증시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의 예상치 상회로 인해 상승 마감.
• 애플(AAPL, -2.78%), 차세대 아이폰의 AP 의 위탁생산을 삼성에서 대만의 TSMC 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보도.
• 모자익(MOS, +3.26%), 2Q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주당 1.05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 마이크로소프트(MSFT, -1.87%), 윈도우 8 의 판매 증가률을 윈도우 7 수준으로 올리는데 예상보다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것이라는 주장이 대두.
• 페이스북(FB, +3.56%), 페이스북이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캐나다 이용자를 위한 무료 mVoIP 를 테스트
중이며, 향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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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의 미래는 SNS의 mVoIP 서비스에 달린 듯.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 중이군요. |13.01.06
해외경제 브리핑
4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온것에 힙입어 소폭 상승 마감.
지수는 장 초반 작년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과 거의 부합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
이후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아 주가 상승에 기여.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5만5천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7.8%를 나타내 재정절벽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
한편, 세인트루인스 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는 특정한 날짜가 아닌 경기 개선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 |13.01.06
미국/유럽 마켓 하이라이트
• 증시는 2013 년 말에 국채 매입 종료를 고려해야 한다는 FOMC 의사록 공개로 인해 하락마감.
• 애플(AAPL, -1.26%), 아마존과 "앱스토어"라는 명칭을 두고 법정 소송을 진행하였으나,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앱스토어"가 애플의 고유 상표가 아니라고 선고함으로서 소송에서 패소.
• 선파워(SPWR, +47.96%), 폴리 실리콘 가격이 10 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였고, 중국, 일본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
• 갭(GPS, +2.30%), 10 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이사회를 통과 하였다고 보도.
• 구글(GOOG, +0.06%),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의 북한 방문에 대해서 미국 국무부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하며, 평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 |13.01.03
미국/유럽경제 브리핑
3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자산매입 지속시기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으로 나옴에 따라 소폭 하락 마감 .
장 초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날 급등세를 나타낸 데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와 하락세로 출발.
이후 장 중반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FOMC 의사록에서 Fed 위원들이 양적 완화 중단 시기에 엇갈린 모습을 보임에 따라 약세로 돌아섰음. |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