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경제뉴스 브리핑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지난 3월 기존주택매매는 시장예상치 500만건을 하회한 492만건을 기록. 하지만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1.8%상승해 7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캐터필러 1/4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 이어, 연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 하지만 이탈리아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하며 정치적 안정을 찾게 되었고,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양적완화 지속 가능성을 언급해 투자심리을 개선. 대부분의 업종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에너지주와 소재주의 상승이 두드러져. |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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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전날 장 종료 후,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큰 폭 상승. 캐피탈원, 선트러스트은행 등도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금융주의 강세를 이끌어.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화 가치 평가절하를 하지 않기도 합의. 일본정부의 엔저공세에 대해서는 직접적 비판 없었지만, 중기적 재정 건전화 계획 마련할 것 촉구. 피치사가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한단계 강등해 지수 상승 폭 제한. |13.04.21
해외 경제뉴스 브리핑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은행권의 실적 부진으로 어닝쇼크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 BOA의 지난 1/4분기 순이익은 26억 2천만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22센트를 하회. 이는 은행주의 하락을 주도.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둔 애플도 큰 폭 하락.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0.2%pt 하향 조정한데 이어, 중국 지방정부의 채무에 대한 우려도 투자심리 위축을 가져와. 다만, Fed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낙폭을 다소 줄여. |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