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주요마켓 하일라이트
유럽증시는 칼스버그의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 발표와 ECB 총재가 경제회복에 대해 아직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하였지만,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가 1분기 성장할 것이고 연말에는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음에 따라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영국증시는 보다폰이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이후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광산업종의 주식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지수는 하락 마감하였다. 미국증시 및 주요 선물시장은 전일 대통령의 날을 맞이하여 휴장하였다. |13.02.18
해외경제뉴스 브리핑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증시는 거래량이 저조한 관망장세가 펼쳐지며 혼조로 마감. 업종별로는 광산주 약세 및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 영국증시에서는 남아프리카 광산에서 라이벌 노조원들간 충돌로 최소 5명이 총격을 입었다는 소식에 앵글로아메리칸과 아프리칸 배릭골드이 각각 3%, 4% 하락. 반면, 프랑스 증시에서는 나틱시스 은행이 구조조정 계획안을 발표했고,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해 큰 폭 상승. 소시에떼제너럴과 크레디아그리꼴 등 다른 금융주들도 1%내외의 강세를 보여. |13.02.18
해외경제 주요내용 브리핑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G20 재무장관회의 성명발표를 앞두고 혼조로 마감.
이날 미증시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성명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장세가 펼쳐져.
개장전 EU의 12월 수출이 유로화 강세영향으로 전월대비 1.8% 감소기록. 이는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투자심리 위축 가져와.
미국 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감소해 시장예상치 0.2% 증가에 못미쳐. 하지만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10.04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2.0을 크게 웃돌아.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76.3도 기록해 시장예상치 74.8을 상회. |13.02.17
해외 주요경제 브리핑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대형 M&A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부진한 4/4분기 경제성장률로 인해 혼조 마감.
개장전,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전분기대비 -0.6%를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0.4%를 하회한 것으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수준. 이와 관련, 콘스탄치오 ECB 부총재는 마이너스 예금금리 가능성을 시사.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2만 7천건 급감한 34만 1천건 기록해 투자심리 개선돼. 또한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3G캐피탈과 함께 H.J 하인즈를 인수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