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하락 마감. 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0.7%를 기록. 이는 ECB의 목표치인 +2%에 크게 못미친 수준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 한편, 신흥국 통화는 다시 하락세를 이어감. IMF는 최근 금융위기 우려가 제기된 신흥국들에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권고.
한편, 주요 경제지표는 혼조를 보임. 12월 개인소비지출은 시장예상치 +0.2%를 상회한 전월대비 +0.4%를 기록. 1월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도 시장예상치 81를 상회한 81.2로 나타남. 반면, 1월 시카고 PMI는 59.6로 전월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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