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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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해외경제 브리핑
9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 4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 어닝시즌 시작을 알리는 알코아의 실적과 향후 알루미늄 수요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어닝시즌 기대감에 지수 상승에 기여. 알코아의 분기매출은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였고 올해 글로벌 알루미늄 수요가 7% 증가해 작년의 6%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다만, 미국의 채무 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