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혼조 마감.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7월 FOMC 의사록 내용에 집중. 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앞서 열린 아시아 및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여. 인도를 포함한 이머징 마켓의 통화는 달러화 대비 급락. 반면, 미 증시는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조와 반발 매수세로 상승
탄력을 받아. 홈디포, 베스트바이, 어번 아웃피터스 등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 개선.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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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이번주에 예정된 7월 FOMC 의사록 공개와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지속돼. 미국 국채수익률은 또다시 2년래 최고치 경신. 10년만기 국채금리는 2.9%대에 근접. 이날 래커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Fed의 추가 자산매입이 경제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한편,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ECB가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하겠지만,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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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모멘텀 부족으로 약보합 마감. 7월 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는 각각 전월대비 +5.9%, +2.7%를 기록해 반등세를 보여. 반면,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80.0을 기록. 이는 7월 확정치 85.1과 시장예상치 85.1를 모두 하회한 것. 이날 통신 및 유틸리티 업종은 1%이상 하락하며 부진.
한편,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 지난 6월 유로존 수출이 전월대비 +3%를 기록해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 다만, 7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같은 1.6%으로 ECB의 물가목표 2%를 6개월 연속 하회. |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