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브리핑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불구하고, 기업 실적의 개선으로 상승 마감. 전날 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포함해 이날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스타벅스, MS, P&G, 핼리버턴, AT&T, 하니웰 등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 이로써 S&P500은 2007년 12월 이후 5년 만에 1,500pt를 돌파.
이날 ECB는 유로존 은행 278곳이 이번달 30일에 1,372억 유로의 장기대츨금을 상환하기로 했다고 발표. 이는 은행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된 결과.
한편, 4분기 영국 GDP가 전분기대비 0.3% 감소했고, 지난 12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7.3% 급감한 것이 지수상승 폭을 제한. |13.01.27
해외 주요마켓 하일라이트
• 미증시는 애플의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인해 혼조세를 나타내었다.
• 애플 -12.35%, 실적에 대한 실망과 향후 매출에 대한 불안으로 서킷 브레이크 까지 발동 시키며, 폭락 기록. 아이폰5의 매출 부진과 삼성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지배적 위치를 상실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투매를 촉발한 것으로 분석.
• 넷플릭스 +42.22%, 매출액의 예상치 상회와 주당 0.13달러 적자를 예상했던 실적이 주당 0.13달러 흑자 전환 되어 폭등.
• 노키아 -8.19%, 4분기 주당 순이익이 0.06달러이나 매출액이 전년대비 19% 감소하였다고 발표 .
• 아마존 +2.06%, 문자 음성변환 기술보유 업체인 이보나를 인수하기로 발표, 인수금액은 공시하지 않음.
• 알테라 -4.60%,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퀄컴 등과의 경쟁심화로 4분기 순익이 17% 감소하였다고 발표. |13.01.24
해외경제 브리핑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의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혼조로 마감. 애플은 예상에 못 미치는 매출액과 아이폰 판매량을 발표해 12% 이상 폭락. 장중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해. 이는 기술주의 전반적 하락세로 이어져.
한편, 개장전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 35만 5천건을 크게 하회한 33만건을 기록해,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 경신. 미국 12월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대비 0.5% 상승하면서 개선세를 이어가. 미국 1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6.1로 집계돼 22개월래 최고치 기록. |13.01.24
해외 주요마켓 하일라이트
• 미증시는 23일 기업실정의 호재와 부채한도 증액 승인 뉴스로 인해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애플 +1.83%, 장마감 후 1분기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인 13.47 달러를 상회한 13.81달러이나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발표. 특히 아이폰5의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분석됨.
• 구글 +5.50%,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이지만 수익 구조를 분석해 보았을 때 향후 마진 압박이 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
• 텍사스 인스투르먼트 -1.14%,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심화로 4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1% 감소하였다고 발표.
• 델 -0.30%, 델의 상장폐지와 관련하여 마이크로 소프트(+1.69%)가 지분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 |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