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 | 조회 1951 2012.05.23 00:02
오늘이 3주기 이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잘한 것도 많고, 잘못한 것도 많았지만,
인간같지도 않은 무리들에게 그렇게 조롱당하고, 그렇게 가셔야 해서는 안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운명이라고 하셨던 말씀,
그것만은 지키지 못하겠습니다.
복수에 있어 10년도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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