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오바마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한 연설

| 조회 2409 2014.04.27 22:00



Our hearts are broken for our Korean friends, especially losses of so many wonderful young people, but we are inspired by the tales of heroism and selflessness. The young woman who tried to make sure everyone else had a life jacket even if it meant her own death. It meant, whose last words were "I'm on my way to save the kids" That's why America will continue to support every rescue and recovery effort. And it's that spirit that allows this alliance to endure.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That's what we're about. That's what we're about!



한국 친구들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그렇게 많은 훌륭한 젊은이들의 죽음 때문에요. 

하지만 우리는 영웅적 행위와 이타적 행동에 관한 이야기에 영감을 받습니다. 다른 사람 모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던 젊은 여성이 있습니다. 그게 자기 자신의 죽음을 의미하더라도요. 그녀의 마지막 말은 "아이들 구하러 가요" 였습니다. 

미국이 모든 구조와 복구 작업을 돕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한미 동맹을 지속시키는 건 바로 (고 박지영 승무원의) 그 정신입니다. 같이 갑시다(한국말로)! 같이 갑시다. 그게 우리의 의미입니다.



철저하게 계산된 외교적인 발언이지만 말이라도 저렇게 해주니 고맙네요
우리 댓통령은...  "당국은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입니다"라고 제3자 처럼 말하고 자빠졌으니...

0 추천

실시간 의견

불러오는 중... 더보기

새 내용 확인중... 더 이상 불러올 의견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날짜
662 박근혜 동생 박근령 남편 "노란리본 다는 사람 수사해야" 2573 14.05.01
661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1903 14.04.28
660 대한민국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언론의 단면 1954 14.04.28
659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 2209 14.04.27
658 시사인 만화 2328 14.04.27
657 충격상쇄 아이템 열심히 미는 중 2754 14.04.27
656 공주여왕할망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 2893 14.04.27
655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다. 2384 14.04.27
654 오바마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한 연설 2409 14.04.27
653 대한민국의 언론이 사실을 왜곡시키는 방법 2245 14.04.27
652 사남수장관 감싸기 - 높은 자리에 있는 인간들의 인식수준이란... 2248 14.04.21
651 대형사고에 숨어 바삐 움직이는 인간들 1989 14.04.17
65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유가족 호소문 전문 1689 14.04.17
649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1559 14.04.17
648 정말로 무능無能한 것보다 부패腐敗한 게 나은 것인가? 2021 14.04.16
647 구명조끼 입는 방법. 2351 14.04.16
646 검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 국정원 문제없어. [1] 2341 14.04.14
645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2433 14.04.14
644 드라마틱 대한민국 1925 14.04.07
643 1879년의 글이 한국 상황을 그대로 예견함 1657 14.04.01

새 글쓰기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