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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융시장 3대 위험요인 - 독일 총선, 미국정부 채무한도, 연준 QE축소(Tapering)

| 조회 2019 2013.08.26 20:52

1. 올해 중 당면할 위험과제

  • 연준 QE 축소 (유동성 위험)
  • 미국 채무한도와 예산안
  • 신흥국 위기 F5
  • 독일 총선 (정치적 위험)
  • 중국 경제 경착륙
  • 일본 소비세 인상 충격
  • 한국, 내수위축, 전세문제, 세수부족 등

 

2. 9월 3대 리스크 요인

  • 독일 총선 : 9월22일 총선. 메르켈 소폭우위이나 정권교체 가능성. 정권교체 시 정책변화-유럽단일 은행연합 및 그리스 지원 등 쟁점화
  • 미국 정부채무 한도 : 9월 30일. 채무한도 상향조정 및 재정지출 축소, 14년 예산안 연계. 정치불안 및 신용등급 강등 재현 가능
  • 연준 QE 축소 (유동성위험) : 9월17일~18일 FOMC. 경기회복, 물가상승으로 Tapering 필요. 신흥국 자금이탈 재연 가능성.
  • 신흥국 외환위기 (인도. 연준 QE 축소와 연계) : 금융불안 심화 - 외환규제, 투자부양책 시행 및 금리인하. 주변 신흥국 위기전염 가능

 

3. 독일 총선 재집권 가능성은 높지만...

  1. 8월 여론조사 결과 연립여당 과반 미달 (46~47%)
  2. 메르켈 선호도 높아 : 메르켈 대연정 시사
  3. 선거를 통한 재집권이 최선, 정권 교체 시 정책변화를 통한 불확실성 증대

 

4. 미국 정부부채한도 문제 : 버냉키의 우려

  1. 경기 회복요인 : 버냉키 7월 17일 연설. Economic Outlook 파트
    “주택 및 고용시장은 양호. 물가는 2% 이하에서 안정세 유지. 향후 성장은 점진적 회복세를 유지할 것”
  2. 경기 하방요인 2가지
    - Tight federal fiscal policy will restrain economic growth
    - The debt ceiling, will envolve in a way that could hamper the recovery

 

5. 미국 정부부채한도 문제 : 재정이슈

  1. 올해 초 정부채무한도 도달 16.4조$ → 5/18까지 적용 유예, 0.3조$ 일시 증액 → 재무부 특별조치 시행 중 → 9~10월 중 한계상황 도달
  2. 7월말 기준 현재 법정한도 16조 6,994억$/ 정부채무액 16조 6,993억$/ 여유분 25백만$ → 예산안(9월말까지) & 채무한도 상향(10월까지) 합의 불발 시 → 국가신용등급강등 & 정부 일시 폐쇄 → 금융시장에 충격

 

6. 미국 정부부채한도 문제 : 정치권 입장 차이

  • 민주당 & 오바마 : 단기적 지출삭감 & 한도 증액에 협상 없다 → 법인세 인하 등 세제개혁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예산 확대 등 “중산층 살리기 대타협” (그랜드 바긴)을 수용하라!
  • 공화당 : 지출축소가 유일한 방법. 한도 증액과 지출 삭감 연계, 1:1 방식. 건강보험개혁법 폐지/연기 않하면 예산안 및 국채부채한도 상향조정 없다며 연방정부 일시 폐쇄 경고.

 

7. QE 축소: 9월 가능성 50%

  • 시장 참여자의 50%가 9월 중 QE 축소 개시 전망. 최근 CPI 2% 도달로, Tapering의 느긋함 사라져.
  • 현재 TB+MBS 매월 850억$ 매입 중, 첫 회 Tapering에서 100억~200억$ 가량 축소 예상

 

8. QE 축소: 연준 의도와 다른 반응이 나올 가능성

  1. 금리 급등 & 주가 급락을 연준이 원치 않음 : 시장 충격은 그 자체로 경기 회복 저해 → 완만한 상승 유도
  2. 신흥국 금융시장 충격을 연준이 원치 않음 : 오바마노믹스 3항 수출증대! → 수요국의 안정적 회복 유도

 

9. 신흥국(인도) 외환위기

  • 인도 외환위기 가능성. 올해 루피화 -15%, 64루피, 사상 최저
  • 올해 5월 대비 주가 -9%, 18,598pt, 국채 10년 +180bp, 8.90%
  • 성장률 하락, 경상수지 적자, 산업생산 부진 등 실물경기 악화
  • 주변국 전이 시 충격 F-5(모건 선정) :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남아공

 

10. 인도, IMF 구제금융 가능성 증가

  1. 인도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으로 환율의 급등을 저지. 인도 재무부는 외환보유액(2,786억 달러)이 충분하다고 판단.
  2. 정부의 긴축과 외자유치 실패 등이 금융위기의 가능성을 높였음.

 

11. 인도네시아

  1. 인도네시아는 내수둔화 및 수출 감소(경상수지 적자)가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적.
  2.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집중.

 

12. F-5와 한국의 차이점: 경상수지

F5와  

 

13. F-5와 한국: 환율, 상대적 강세 유지

F5와  

 

14. F-5와 한국의 공통점: 성장둔화

F5와  

 

15. 한국 대외채무 안정적

  • 2013년 3월말 기준 국내 총 대외채무는 4,103억 달러, 순대외자산은 1,342억 달러
  • 총 대외채무 중에서 단기 대외채무가 1,222억 달러(29.7%), 장기 대외채무 2.880억원 달러(70.3%)

한국의  

 

 

16. 경상수지 + 외환보유고 vs 한국의 장점

위기요인과  

 

17. 한국, 일시 충격 후 차별화 가능

  1. F5 중 일부 디폴트
  2. 외환위기 주변국 전이 (우려)
  3. ATM한국 현금화 과정에서 일시 충격
  4. 차별화 혹은 양극화 진행 : 한국 경상수지 흑자, 그러나 저성장과 통화 약세

 

18. 9월 3대 리스크 요인 정리

  • 독일 총선 (정치적 위험) : 메르켈 총리 압도적 승리 불능 정권교체 시 정책불확실성 증대
  • 미국 정부채무한도 (정치위험) : 벼랑끝 합의 혹은 재 유예 합의도중 금융불안
  • 연준 QE 축소 (유동성위험) : 신흥국 자금이탈 심화 혹은 양극화
  • 신흥국(인도) 외환위기 : 특정국 디폴트 시 일시 충격 후 차별화

 

19. 결론: 9월 3대 리스크

  1. 9/17~18 FOMC QE 축소 / 9/22 독 총선 / 9~10월 미 채무한도 / ~10월 일 소비세인상 / 현재진행 중 신흥국위기, 중 경착륙, 한국 내수부진
  2. (1) 독일총선 / (2) 미국 정치불안 / (3) FED Tapering / (3-1) 신흥국 위기
  3. 주식시장 영향 : 단발성 위험이라도 충격 가능. KOSPI 1,800pt / 다발성 위험시 충격 심화 KOSPI 1,700pt
  4. 채권시장 영향 : 세계경기 둔화 현실화 시 하락 전환 국채 3년 2.5% / 신흥국 외환위기 확산 시 상승폭 확대 국채 3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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