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주요뉴스 브리핑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Fed의 출구전략 가능성과 차익 매물 출회로 혼조 마감. 지난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를 기록하며 전월의 -0.5%에서 급선회. 반면, 지난 3월 기업재고는 시장예상치 +0.3%를 하회한 전월 수준을 유지. 지난주말 WSJ가 Fed의 출구전략 가능성을 시사한 점과 랠리 부담감으로 인한 차익 매물의 출회가 지수상승 폭을 제한.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와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승인이 기대되는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이달말 청년실업 해소 대책을 발표하기로 결정. 이날 S&P500은 사상 최고치 경신.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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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내외 경제지표의 호조와 G7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개장전, 독일의 3월 무역수지는 전월대비 20억유로 증가한 188억유로 흑자를 기록. 이탈리아의 4월 산업생산은 두달 연속 증가해 투자심리를 개선. G7재무장관회의에 앞서, 루 미국 재무장관은 앞으로 12개월간 경기회복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재정긴축과 성장부양간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밝혀.
장후반, 미국 4월 재정수지 흑자가 1129억 달러로 5년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해 지수 상승여력으로 작용.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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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 중국의 4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대비 14.7%, 16.8%증가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 독일의 3월 산업생산도 전월대비 1.2%상승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대외지표의 개선은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 높여.
이날 립톤 IMF 수석부총재는 시퀘스터가 없다면 미국 경제가 올해 4%에 이르는 GDP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ECB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ABS매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메르쉬 ECB 집행위원은 이를 부인.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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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마감. 개장전 호주가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증시가 5년여만에 최고수준으로 올라 투자심리를 개선. BOE도 기존의 경기부양책 고수할 것으로 전망. 독일과 프랑스 재무장관이 금융동맹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재정정책은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합의. 미 하원내 공화당 의원들이 종전의 대규모 재정지출 감축 대신 민주당의 세금 개혁에 우호적으로 입장 선회. 이는 정부 부채한도 증액협상에 긍정적 기대감 높여.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