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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아홉 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中
김미경 | 조회 575 | 14.04.22
“내 책임이다. 내가 죽인 것이야! 이 조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내 책임이다.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내 책임이다. 그게 임금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필요없는 자리, 그게 바로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다.” - 뿌리깊은나무 중에서 -
아나키스트 | 조회 576 | 14.04.22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체제가 무너져 내리는 마당에 대한민국의 최고 책임자라는 년은 자신의 책임을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을 대신해 책임질 희생양을 찾겠다는 의지를 단호하게 표명했네요. 이건 마치 세월호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선장을 보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최고 단위의 사회체재가 침몰하는 가운데 대통령이 제일 먼저 튀는 그런 상황이랄까...
아르웬 | 조회 611 | 14.04.21
시사인의 촌철살인 "시스템이 무너져 내리는 가운데, 최종 책임자는 자신의 책임을 말하는 대신 책임질 사람에 대한 색출 의지를 과시하는 단죄자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차지했다. 침몰하는 시스템에서 대통령은 그렇게 가장 먼저 탈출했다."
아나키스트 | 조회 651 | 14.04.21
사고는 선진국에서도 납니다. 물론 후진국에서도 나죠 하지만 선진국에서 선박사고가 나면, 선장이 책임지고 선원들을 지휘해 구명정을 펼치고, 승객들은 지시에 따라 구명정에 옮겨탑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구조되죠. ...후진국에서 나면요? 보고 계시잖아요...
아르웬 | 조회 470 | 14.04.17
그들이 통치하니,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들의 통치에 대해 책임이 있으며, 그들이 더 잘 통치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능력껏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회교리에 따르면 정치란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입니다. 정치가 공공의 선에 봉사하기 때문입니다. (빌라도처럼) 손을 씻고 뒤로 물러나 있을 수 없습니다. ...
꿈꾸는 유목민 | 조회 494 | 13.11.25
대통ㄴ 복지공약 후퇴를 두고 보복부장관이 책임지고 그만두는 것을 본 모식당 아지매가... 원래 노인들 20만원씩 줄려고 했던거 7~8만원 밖에 못준대서 그만둔거래매? 그거만 해도 대단한건데 약속을 못 지켰다고 그만둔다니 역시 국민들의 힘이 대단한겨...라고 짖었다고. ---------- 뇌주름은 깔끔하게 편 인간이거나 뇌란 것을 가져본 적이 없는 종족같음. 조삼모사도 이런 병신짓...
꿈꾸는 유목민 | 조회 568 | 13.09.22
오늘부터 3일 간이 전력공급에 최대위기라던데, 원전비리 당시 주무장관 및 주무차관 그리고 그 당시 국무총리에 궁극적으로는 이명박까지 전력난의 주범들이 누군지, 왜 그런일이 났는지 공공연하게 밝히지 않고, 누구하나 책임지는 인간들 없이 국민들의 전력사용만 통제하겠다는 이런 개그지 같은 정책발상에 반대하며, 그런 속에서 굳이 전기를 아껴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꿈꾸는 유목민 | 조회 690 | 13.08.11
비 "신교대 조교 임무를 수행하고 싶으나 연예병사 어쩔수없이 차출.." 국방부 "연예병사는 100% 지원자들로만 발탁." ---------------- 비 "연예병사 특혜논란에 전방부대로 보직변경 신청" 국방부 "정지훈상병 보직변경 신청 없어." ---------------- 비 "본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후임의 잘못에 책임 느끼고 휴가 자진반납." 국방부 "자진반납이 아니라 사건 조사중이라 휴가가 제한...
꿈꾸는 유목민 | 조회 515 | 13.07.02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 4월 16일 오전 9시께 사고가 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낮 12시쯤 모두 구조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나키스트 | 조회 1705 | 14.04.17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새누리당의 공세에 포문을 열었다. 선거캠프도 꾸리기도 전에 새누리당이 전방위 공세로 나오자 박 시장이 정무라인을 통해 이례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박원순 시장 측은 3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경전철 비판’에 대해 “출마선언 후 ...
이강민 | 조회 1745 | 14.03.05
전우용 @histopian 11시간 1. 위안부 동원에 일본정부의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피해자라는 사람들의 증언밖에 없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하다는 멘션을 보낸 자가 있네요. 트위터에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지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짐승 수준’인 이런 자들에게 멘...
이강민 | 조회 1473 | 14.02.27
엠팍에 올라 온 글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올립니다. 많은 분들 보실 수 있게 주변에 알려 주세요. -------------------------------------------------------------- 정리글 추가 (펌글): 투표소에서 중간중간 투표현황을 정리하여 책임자의 승인도장을 찍어주면 그것이 ...
숲속작은길 | 조회 1543 | 13.11.26
“국정원장, 사이버활동 강화 지시” 시인… ‘종북 기준’ 묻는 재판장의 질문엔 침묵 ... 재판장으로부터 ‘종북의 기준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끝내 답하지 못했다. 검찰이 “댓글달기도 공권력 행사인데 종북척결을 위한 것이라면 종북의 기준과 범위가 있지 않으냐”고 ...
그리움의서 | 조회 2023 | 의견 1개 | 13.09.03
핵심인물들은 다 튀고 왜국 정부는 물론, 총리도 제대로 모르는 거 같고... 도데체 누가 원전 사고를 책임지고 있는거야? 뭐...우리나라 고위관료나 국회의원들이 이러지 않을 가능성도 0에 수렴한지 않겠나? 병신새끼들...지들 좋아하는 할복하는 놈 하나 없다니...일본...
그리움의서 | 조회 1534 | 13.09.01
20130805_장도리_책임같은 거 안... 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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