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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집회가 과연 동력을 더 얻을 수 있을까? [1]

| 조회 2674 2011.06.02 20:10

반값등록금.jpg 

 

일단, 다음주 기말고사가 고비이지만, 일단 계획은 6월11일까지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정치권에서 뭔가 제대로 된 반응을 안보여주면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될때까지 혹은 방학하고 나서도 2008년처럼 되지 말란 법이 없죠.

언론쪽에서는 뉴스거리가 많겠지만 좀 밀린느낌?

등록금 문제는 대학생들만의 문제라고 볼수는 없는거니까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어나느냐가 관건일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대련과 참여연대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단체는 없지만 걱정되는 단체가 '다함께'.
얘들이 아직 크게 개입은 안하고 있는 모양인데 얘네들이 발광을 시작하면  반값등록금시위는 좃망테크를 탈 수 도.

대학생들 선거날 투표안하고 여자친구와 놀러나 가고, 혹은 쳐자다가 댓가를 치루는거라고 냉소할수도 있겠지만, 정치에 신경안쓰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깨닫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줘도 될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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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끝나면 소리소문 없이 유야무야되는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 전에 시위인원이 늘어나고, 2008년 촛불시위때와 비슷하게 번져가야 할텐데. 우려되는 부분이다.
다행인것은 서울대 법인화논쟁과 등록금 시위 모든게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거고, 이 모든게 지난 학생회선거때 다시 운동권이 대세를 잡았다는거와 일맥상통한다는 것. 필요조건은 갖추어져 있다고 본다.
다만, 반값등록금이 대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정의 문제도 된다는 것. 가정의 구성원들이 힘을 보태야 된다고 생각하는 데, 변화가 있을까 기대된다.
|의견쓰기|11.06.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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