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1.25

그들이 통치하니,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들의 통치에 대해 책임이 있으며, 그들이 더 잘 통치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능력껏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회교리에 따르면 정치란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입니다. 정치가 공공의 선에 봉사하기 때문입니다. (빌라도처럼) 손을 씻고 뒤로 물러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우리는 뭔가 기여해야 합니다. 좋은 가톨릭 신자라면 정치에 관여해야 합니다(A Good catholic meddles in politics). 스스로 최선을 다해 참여함으로써 통치자들이 제대로 다스리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통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무엇일까요? 기도입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대로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교황 프란치스코, 9월 16일 성녀 마르타의 집 소성당 미사 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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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iss...;newsid=20140428141714383
총리 내세워서 간접사과 했다가 상황 악화되자, 국무회의서 간접사과 검토 중.
일평생 사과란걸 해봤어야 어떻게 하는지 알지...

사과라는 건 당사자들 앞에서 직접 하는 거다. 세월호 피해자 부모들이나 국민들 말이다.
그런데..."내가 대표로 그 사과 안 받는다." |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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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가 뭔가 걸쭉하게 한 방 때릴 시간이 되는 거 아닌 지 궁금하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 지 생각해 보면 괜한 굼금증이 아니다.
오히려 조의를 표한다, 인양 완료 됄때 까지 아무것도 적대적 인 행위 안할테니 남조선 동무들은 안심하라, 하면 누군가는 엿먹는거...응? |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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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사퇴에 뭔 큰 의미가 있어?
시간이 흘러 바뀐애에게 비판의 화살이 여기저기서 날라드는 시점이니, 방패들고 나선것 일 뿐.
보나마나 내가 나중에 한자리 챙겨줄께 니가 좀 알아서 물러나는 형태로 커버 좀 해줘~ 이랬을 것. 안봐도 비디오. |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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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탑승 화물차 기사 40여명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탈출하여 살았는데, 그이유는, 처음 선실에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 나왔을 때, 방송을 믿을 수없어, 다들 선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였다고.
에휴, 믿지 못하고 의심 많은 어른들은 살고, 어른들 말 그대로 믿고 따른 어린 학생들은 죽고.
더군다나 어른들이 구해 줄거라 철썩 같이 믿고들 있었을텐데...미안하고....미안하고.....또 미안하다. |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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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보상해야할 금양호 유족들, 천안함 유족들에게 국가는 국민성금을 걷어 돈을 주고는, 의사자 지정된 사람들에게조차 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성금' 받지 않았냐면서요!
국가돈으로 보상해야할일을 국민성금으로 해결한다. 이것도 '민영화'인가보죠? |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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