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 했는데, 우리군은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을 승진시켰다.
1879년 이산들와나전투(줄루족 Vs 영국군)에서 탄약의 보급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교훈을 남겼는데, 우리군은 탄약 덜 들려보낸 지휘관은 놔두고, 현장에서 어떻게든 탄약 구한 지휘관에게 비난을 했다.
언제 거덜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되어 간다.
정은이가 뭔가 걸쭉하게 한 방 때릴 시간이 되는 거 아닌 지 궁금하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 지 생각해 보면 괜한 굼금증이 아니다.
오히려 조의를 표한다, 인양 완료 됄때 까지 아무것도 적대적 인 행위 안할테니 남조선 동무들은 안심하라, 하면 누군가는 엿먹는거...응? |14.04.27
세월호 탑승 화물차 기사 40여명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탈출하여 살았는데, 그이유는, 처음 선실에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 나왔을 때, 방송을 믿을 수없어, 다들 선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였다고.
에휴, 믿지 못하고 의심 많은 어른들은 살고, 어른들 말 그대로 믿고 따른 어린 학생들은 죽고.
더군다나 어른들이 구해 줄거라 철썩 같이 믿고들 있었을텐데...미안하고....미안하고.....또 미안하다. |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