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파리는 지난 여름 교황에게 “신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이 용서할 지를 물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번 편지에서 “진심어리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고 접근한다면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며 “무신론자는 그들 자신의 양심을 지키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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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올바른 모습을 드디어 보게되다.
정은이가 뭔가 걸쭉하게 한 방 때릴 시간이 되는 거 아닌 지 궁금하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 지 생각해 보면 괜한 굼금증이 아니다.
오히려 조의를 표한다, 인양 완료 됄때 까지 아무것도 적대적 인 행위 안할테니 남조선 동무들은 안심하라, 하면 누군가는 엿먹는거...응? |14.04.27
세월호 탑승 화물차 기사 40여명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탈출하여 살았는데, 그이유는, 처음 선실에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 나왔을 때, 방송을 믿을 수없어, 다들 선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였다고.
에휴, 믿지 못하고 의심 많은 어른들은 살고, 어른들 말 그대로 믿고 따른 어린 학생들은 죽고.
더군다나 어른들이 구해 줄거라 철썩 같이 믿고들 있었을텐데...미안하고....미안하고.....또 미안하다. |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