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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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1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를 지향하겠다고 천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용하지 않는 수도원을 고급 호텔로 개조하는 대신 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난민 수용소를 방문해 난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교회는 돈을 벌기 위해 비어 있는 수도원들을 호텔로 바꿔야 할 이유가 없다"며 "이 수도원들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난민들을 위한 예수의 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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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톨릭이 살아나려고 성자를 세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