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는 동물들이 그들만의 유토피아 건설을 위해 만든 7계명이 나온다. 첫 계명이 ‘무엇이건 두 발로 걷는 것은 적이다’이다. ‘두 발로 걷는 것’이 사람에게는 ‘기본’인데 동물농장에서는 ‘적’이 되어버린다. 이런 일이 오웰의 소설에만 나오는 게 아니다. 지난 4년의 세월 동안 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둘러보면 동물농장의 풍경들은 도처에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250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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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건 두 발로 걷는 것은 적이다’. 정연주 사장님이 날카로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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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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