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박원순 시장이 한 일을 정리한 글을 보면서, 누군가는 하지 못한 일을 박원순 시장이 해 낸 것이라기 보다, 앞 선 누군가는 시민을 위하기보다 자신의 영달과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는 데 서울시를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불가능한 것을 해 내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상식적으로 하는 것인데, 우리가 그동안 너무 안일한 투표를 해 왔고 자업자득이었던 것이다.
정은이가 뭔가 걸쭉하게 한 방 때릴 시간이 되는 거 아닌 지 궁금하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 지 생각해 보면 괜한 굼금증이 아니다.
오히려 조의를 표한다, 인양 완료 됄때 까지 아무것도 적대적 인 행위 안할테니 남조선 동무들은 안심하라, 하면 누군가는 엿먹는거...응? |14.04.27
세월호 탑승 화물차 기사 40여명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탈출하여 살았는데, 그이유는, 처음 선실에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 나왔을 때, 방송을 믿을 수없어, 다들 선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였다고.
에휴, 믿지 못하고 의심 많은 어른들은 살고, 어른들 말 그대로 믿고 따른 어린 학생들은 죽고.
더군다나 어른들이 구해 줄거라 철썩 같이 믿고들 있었을텐데...미안하고....미안하고.....또 미안하다. |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