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곡의 시대에 오히려 희망은 더 가까이로 오는 듯 하다.
이명박이 당선되는 것을 맨 눈으로 지켜봐야 했던 지난 대선 이후 우리가 이렇게 풍부한 대선주자들을 가진 적이 있었나?
문재인, 안철수, 유시민, 노회찬, 봉도사^^, 한명숙, 문성근 정도만 해도 우리는 희망을 얘기해도 될 것 같다. 반면 매국당은 오로지 박근혜만!
우리 역사를 가로막던 수구 지지율 30%를 깨 부수고 나갈 힘을 얻었다고 믿는다.
정은이가 뭔가 걸쭉하게 한 방 때릴 시간이 되는 거 아닌 지 궁금하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 지 생각해 보면 괜한 굼금증이 아니다.
오히려 조의를 표한다, 인양 완료 됄때 까지 아무것도 적대적 인 행위 안할테니 남조선 동무들은 안심하라, 하면 누군가는 엿먹는거...응? |14.04.27
세월호 탑승 화물차 기사 40여명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탈출하여 살았는데, 그이유는, 처음 선실에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 나왔을 때, 방송을 믿을 수없어, 다들 선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였다고.
에휴, 믿지 못하고 의심 많은 어른들은 살고, 어른들 말 그대로 믿고 따른 어린 학생들은 죽고.
더군다나 어른들이 구해 줄거라 철썩 같이 믿고들 있었을텐데...미안하고....미안하고.....또 미안하다. |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