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 이사회가 정부와 사전 협의없이 10%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한전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10%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고 정부에 이사회 의결안을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 이사회가 정부와 사전 협의없이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상안은 사외이사 7명이 주도한 것으로 일부 사내이사(8명)도 인상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이사회가 정부와 협의도 않고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한 것은 원가에 못 미치는 전기요금으로 매년 수조원의 적자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김쌍수 전 사장이 주주들로부터 막대한 적자를 이유로 소송을 당한 것이 한전 이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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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라면 남용이하고 손잡고 엘지전자 말아먹지 않았음? 도데체 사장 뽑는 기준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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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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