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또 한 건 한 듯.
이명박 대통령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왜 감기약, 소화제를 약국에서 못 팔게 하느냐’는 식으로 질책했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4년 전에는 반대 이야기를 했단다.
2007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해 “사소한 약품이라도 외국에는 동네 약국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 슈퍼에서 판다”라고 했다는 건데. 우리나라는 동네 약국이 많기 때문에 굳이 슈퍼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는 것. <동아일보> 8면 보도. 이런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장관들) 일하는 모습이 답답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답답한 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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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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