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니까...박원순'시장'은 바로 출근해서 업무를 보시겠군요. 그러나
첫 출근해서 보니 오세이돈이 싸지른 슈퍼그레이트울트라빅똥들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하실 듯. 그래도 믿습니다. 시민후보였던 박원순 시장님.
우선, 시정개발연구원 털고, 삽질예산 다 자르고, 삽질예산 빼먹던 것들 다 정리하고, 맘대로 휘둘러 보세요.
복지예산 30%로 늘리겠다는 말씀, 잊지 마시구요.
정은이가 뭔가 걸쭉하게 한 방 때릴 시간이 되는 거 아닌 지 궁금하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그들이 무엇을 했는 지 생각해 보면 괜한 굼금증이 아니다.
오히려 조의를 표한다, 인양 완료 됄때 까지 아무것도 적대적 인 행위 안할테니 남조선 동무들은 안심하라, 하면 누군가는 엿먹는거...응? |14.04.27
세월호 탑승 화물차 기사 40여명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탈출하여 살았는데, 그이유는, 처음 선실에 가만히 기다리라는 방송 나왔을 때, 방송을 믿을 수없어, 다들 선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였다고.
에휴, 믿지 못하고 의심 많은 어른들은 살고, 어른들 말 그대로 믿고 따른 어린 학생들은 죽고.
더군다나 어른들이 구해 줄거라 철썩 같이 믿고들 있었을텐데...미안하고....미안하고.....또 미안하다. |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