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서도 30도 가까운 늦더위가 계속되니 에어콘 틀어댈 수 있고, 그러다 보니 전력량 예측 못할 수 도 있다 치자.
그런데, 한전이 한 조치라는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기 끊어버리는 거고, 매뉴얼대로 했다 나불대기만 하고. 미리 제한 송전, 순환단전 된다고 속보로 내보내면 안되는 거냐?
집에 오다보니 길 하나 건너 한쪽은 불 들어와 있고, 한쪽은 불 나가 사람들 다 나와 서성이고, 6시 쪼금 넘어서 아파트 불 들어오면서 아파트담장 건너편 상가동네 불 다 나가더군.
아무런 통보도 안하고 정전시키면 식당은? 회사는? 엘리베이터에 갖히는 사람들은? 은행은? 나라가 개판이니 사람들이 다 호구로 보이는거냐?
만약 노통때였으면 이렇게 대놓고 국민들한테 엿먹이듯이 정전시킬수있었을까? 평소 정권에서 얼마나 국민들을 대놓고 무시하고 뒤통수 때리면 한전에서도 이럴까싶다. 사람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나라 전체가 개판으로 바뀌는구나.....씨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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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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