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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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8
"어린 자식들이 학교에서 공짜 점심을 얻어 먹게 하는 건 서울역 노숙자 근성을 준비시키는 것"
"가난한 집안의 아이가 공짜 점심 먹고 자라면 나이 들어서도 무료 배급소 앞에 줄을 서게 된다"
라고 일갈하신 귀뚜라미 보일러 회장님에게 진중권이 --------->
"귀뚜라미 보일러 새 광고. '여보, 아버님 방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안 돼. 그럼 아버님 거지 근성만 키워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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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일러 경쟁사 광고콘티로 저렇게 받아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