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펌] 전력 사태 간략 브리핑...

| 조회 2118 2013.08.11 18:47


뭐 어디서 줏어 들은거니 잘 아시는분들이 댓글로 수정졈효..

MB정권 취임이후 공기업 효율화 한답시고
L모 그룹 회장이 낙하산으로 한전에 날라옴..

취임하자마자 개혁한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는데..

실무선에서 올린 중기 전력투자계획을 날려버림..
향후 전력수요량 급증에 따른 발전소 확충 계획인데 이걸 무시하고 
투자비 절감 차원서 시원하게 날려버림..

문제는 이전부터 조짐을 보였던 전력소요가 폭증하기 시작함..
중기투자계획에서 예상했던 소요보다 폭증...

첫번째는 계속적으로 억제한 전기요금이 막대한 소요를 창출함.

하계폭증기간에 이어 동계에도 난방용 소요가 창출되어 겨울철에도 난리가남..
오죽하면 농사용으로 쓰던 연탄보일러도 없애고 전기로를 쓸정도가됨..

둘째는 모 기업 제철분야 진출을 승인함..
이게 왜 문제냐 하면 이것뜨리 딴 나라도 안쓰는 전기고로를 사용함.
왜 전기료가 싸니깐..

셋째는 일본 전기 잡아 먹는 산업들이 한국으로 하이방..
후쿠시마 사태이후 일본은 전기 공급이 불안전해졌음..
왜? 전기료가 싸니깐..
뭐 경북에 들어간 모 업체는 한국의 전기료가 2~3배 올라가도 조타고 함..

게다가.. 원전마피아에 가카의 측근들이 빼먹기 시작..
그게 요즘 벌어지는 수사의 시작임..

즉 싼 전기료 유지와 장기 투자 계획 날린게 화근..

문제 일으킨 모 그룹 출신 회장은 직원들에게 거진 왕따 당햇지만
그래도 임기 마치고 나가고..
그 담에 온 회장은 가카 계열이어도 전기료 인상에 한전 편을 들었뜸..

요기까지 줏어 들었뜸..

명박이 가카는 레알 병신...

0 추천

실시간 의견

불러오는 중... 더보기

새 내용 확인중... 더 이상 불러올 의견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날짜
562 검찰이 밝힌 놀라운 원세훈 어록 1864 13.08.26
561 朴대통령 "비정상 사례 찾아내 보고하세요"...하반기 국정운영 화두는 '비정상의 정상화' 2001 13.08.22
560 어느 하버드 졸업생의 연설 1771 13.08.22
559 관동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 기존의 3.4배인 2만3천58명이었다 1839 13.08.20
558 SBS가 후쿠시마 보도 관련 도표에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가 합성된 사진을 사용 2431 13.08.20
557 [한겨레21] 당황하셨어요? [3] 1623 13.08.14
556 중국이 박근혜 정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197 13.08.13
555 박정희 부활 프로젝트? 국군정신교육원 부활! 2180 13.08.12
554 새누리와 창와대는 무슨 모의를 꾸미고 있는가? 1777 13.08.12
553 문재인 의원께서 1884 13.08.12
552 세계각국의 중산층 기준 - 내가 부끄러워 못살겠다. 1343 13.08.12
551 이 개새끼들 진짜... 2604 13.08.11
550 [펌] 전력 사태 간략 브리핑... 2118 13.08.11
549 보자보자 하니 절전반대 운동이라도 해야 하나? [1] 1521 13.08.11
547 김기춘임명 기념 - 초원복집 사건을 알아 봄. 1752 13.08.04
548 김기춘의 스펙 1460 13.08.04
546 집권한지 얼마나 됐다고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라... 1420 13.08.04
545 왜놈 총리 아소가 지껄인 것이 왜구들의 본심이네. 1614 13.08.01
544 미국 글렌데일 시에 위안부 소녀상 제막식 - 박씨 정부는 외면 1841 13.07.30
543 바다 '적조' 강은 '녹조'..경남은 신음 중 2256 13.07.30

새 글쓰기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