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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 "그녀 장례식도 민영화하자"

| 조회 1376 2013.04.09 03:26(edit. 13.04.09)

켄로취-대처장례 민영화.jpg

 

대처 전 총리의 사망과 관련하여 영국의 유명한 좌파 영화감독인 켄 로치가 <가디언>기자에게 강한 비판의 입장을 밝혔다. 켄 로치는 ‘랜드 앤 프리덤’‘레이닝 스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빵과 장미’ 등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좌파 감독이다.

 

켄 로치는 “마거릿 대처는 현대 영국 총리들 중 가장 분열적이고 가장 파괴적인 사람”이었다고 밝히며 “대량해고, 공장폐쇄, 공동체 파괴, 이것이 그녀의 유산이다. 그녀의 적은 영국의 노동계급이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켄 로치는 “어떻게 그녀를 기려야 하냐구요? 그녀 장례식을 민영화합시다. 경쟁 입찰에 맡겨서 가장 싼 입찰을 받아들입시다. 그녀는 그런 걸 원했을 듯합니다”라는 격한 비판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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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했던 것을 그대로 되돌려 주는 것이 기리는 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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