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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후보,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 조회 2115 2012.03.13 21:27

1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상일 후보는 지난해 8월 출간한 <내가 산다는 것은>이란 책에서 독립운동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국사 교과서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 단체 수준"이라고 썼다.

그는 그러면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테러라는 용어에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으로 정규전이 아닌 살상 행위"란 주석을 달았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제의 한반도 강점행위에 대해서도 "한국인 민간단체가 한·일 합방을 청원했고 한국 내각 대부분이 이를 찬성했고 한국 황제가 결재한 합방조약은 제3자가 보았을 때 한국이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고 썼다.

그는 미군정의 신탁통치에 대해서도 "미국이 거둔 승리의 부산물로 주어진 해방이었는데 해방을 가져다준 국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우리의 요구(반탁)만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았는지"라며 당시 대다수 국민의 반탁운동을 비난하기도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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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갑, 강남을 후보가 세트로 노는데
아주 지랄이 풍년임.

강남주민들의 선택을 지켜보겠음. 나도 강남 살지만...이거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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