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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30~40년을 되돌아 간 나라

| 조회 1594 2011.06.14 16:09

경찰, 등록금 집회 연행 여대생들, 브래지어 벗기고 남성 조사관으로부터 조사 받게 해 수치심 유발시켜 

http://t.co/yTeQqPW

또한 은평 경찰서에서는 서울지역대학생연합 의장이 조서 작성에 응하려고 하는데 신원을 밝힌 적이 없음에도 이미 조서에 신원이 확인되어 있었으며, 의장이 이에 항의하자 “조서는 내가 작성하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대하며 강압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계속 항의하자 “내 수사는 끝났다” 라고 하며 조서 작성을 종결지어 버렸다.

용산 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이 면회를 가기 위해 용산경찰서에 전화하여 연행된 학생들의 신원이 확인되었는지 물어보자 전화를 끊어 버리고, 계속 전화하자 경찰관이 “미o새끼들 X같은 놈들” 등의 욕설을 내뱉었다.

특히나 광진 경찰서에서는 유치장 입감 시 이례적으로 여학생들의 브래지어를 모두 벗게 하였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성 조사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하여 여학생들이 수치심을 느끼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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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의 오늘...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10년 동안 저런 짓 하고 싶어 어떻게 참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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