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븐델 | 조회 1825 2011.12.21 20:31
'정보 문외한' 모여앉은 외교안보라인이 '대북 먹통' 만들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시작
서울시 행정1부시장(2003~2006)
행정안전부 장관(2008 ~ 2009)
국가공무원도 아닌, 지방직 행정공무원 출신!
군_정보_안보쪽으론 아무런 경력 없음.
목영만 국정원 기조실장
행안부(전 내무부) 공무원으로 시작
원세훈 장관시절 행정안전부 차관
군_정보_안보쪽 경험 전무
류우익 통일부 장관
서울대학교 지리과 교수로 시작
대통령 실장
주중대사 역임
지리학 교수로 시작후 MB와의 인연으로 행정관료가 됨.
군_정보_안보쪽 경험 전무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육사출신
군 경력 내내 작전_행정라인을 탔음.
정보쪽 경험 없음.
정승조 합참의장
육사출신
군경력 작전_기획_한미연합 라인임.
정보쪽 경험 없음.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외무고시 출신
외교통상부 북미국 라인
외교통상부 제2차관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
외교통상부 장관
군_정보_안보쪽 경험이라곤 외교안보수석을 맞으면서 시작함.
정보계통의 경험도 지식도 전무한 인사들을
정보안보 수장으로 앉혀놨으니
정보라인에서 올라온 보고내용, 첩보들을 나름대로 취합할 능력이 없는 것이 당연!
정보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첩보라인에 대한 관심도 없음.
이런 인사들을 외교안보라인의 의사결정자로 앉혀놨으니...국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그게 더 이상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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