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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명 목숨잃었는데…천안함 지휘책임자 모두 ‘면죄부’

| 조회 2165 2011.10.25 15:40

천안함_전사자.jpg

잊지 않겠다는 것은 국민들일 뿐, 지휘계통이나 이용해 먹은 쪽에서는 잊은 지 오래!

이런데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것인가?

지난해 3월 '천안함 사태' 당시 해군 2함대 사령관이었던 김동식 제독(해군 소장)이 계속 현역에서 복무하도록 군 당국이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일선에서 46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었는데, 정작 지휘책임이 있는 이들(함장-전대장-2함대사령관)은 모두 자리를 보전하게 된 셈이어서 군 내부에서도 뒷말이 나온다.

군 안팎에서는 천안함 사태 당시 국방부 류제승 정책기획관이 경징계를 받고 항고한 뒤 무혐의 결정이 내려져 중장(8군단장)으로 승진하고, 지난해 11월 '연평도 사태' 책임이 있는 합참 이홍기 작전본부장이 대장(3군사령관)으로 승진한 점 등을 들어 "별로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잖으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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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전사했어도, 알아주지 않는 충성은 다 쓰잘대기 없다.
나라가 풍전등화같이 위태로울 때 누가 나라를 위해 총을 들 것인가?
이런 비러먹을 높은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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