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경 | 조회 1245 2013.02.13 21:48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과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출회로 혼조 마감.
전날밤 오바마 대통령은 연두교서를 통해, 중산층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를 공언.
유로존 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 상승. 이는 4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경기침체에서 서서히 벗어남을 시사.
지난 1월 소매판매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전월대비 0.1% 증가. 아울러 지난 1월 수입물가는 전월 0.5% 하락에서 급선회한 전월대비 0.6% 상승.
석유제품 가격 상승세가 물가 반등 이끌어.
농기계업체 디어도 실적호조를 보였지만, 장초반 상승분에 대한 차익매물이 출회돼 지수 하락압력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