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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가 막판에 PT에서 제외하고, 태극기 또 거꾸로 들고... [1]

| 조회 2080 2011.07.06 17:57

6일 총회에서 IOC 위원들의 표심을 움직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프레젠테이션에도 사연이 있다. 원래 단상에 오르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자 명단에는 최문순 강원도 지사가 들어가 있었다. 지난 2번의 도전에서 김진선 전 지사가 프레젠테이션을 한 바 있기 때문에 최문순 현 지사의 참석도 당연한 절차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문순 지사는 총회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하차했다. 평창유치위 측의 외국인 컨설턴트가 “IOC위원들이 강원도지사가 자주 바뀐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기 때문이었다. 최 지사 측은 처음에는 ‘야당이라 제외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했으나, 설명을 들은 뒤에는 대의를 위해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070020231&code=980901
강원도지사가 자주 바뀌는 것 같이 보여서
참 이유가 궁색한게...다른 나라 주지사는 종신제나 세습제인가? 최문순지사도 순진하지...
이명박에게 가야 할 영광이 최지사에게 갈까봐 그런거 아니냐는 게 내 생각.

그리고 이거는 덤으로 또 태극기 거꾸로
http://www.fnnews.com/view_news/2011/07/07/110707104734.html
국기를 거꾸로 드는건 국제사회에 대한 구호요청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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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한 마디하자면...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2018년껀데, 이명박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지켜보게 될 것인가...자못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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