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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박정희 친일경력과 창씨개명 거론

| 조회 2585 2013.11.09 02:21

“이러한 스캔들은 한국 전쟁이 평화 조약 없이 끝나고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북한에 관련해 한국 정치가 깊이 양분된 상태고 불안정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수와 진보 두 진영사이의 갈등은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그의 아버지가 신적인 존재로 남아있는 박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보다 심화되었다”

 

“지난해 12월 TV로 방영된 대선 토론회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일본 식민지 시대에 만주에서 일본군 중위로  복무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 이름을 언급했는데, 이는 한국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금기시되어온 사실”

 

“친일파라는 호칭이 때때로 종북주의자보다 더 심한 비난이 되고 있는   한국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식민지 시대 행적은 그 딸에게는 정치적 오점으로 남아 있다”

 

통진당 해산청구 다루며 "다카키 마사오의 한국명은 박정희"

 

뉴욕타임즈는 현재 박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지난대선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으로 궁지에 몰려 있다고 전하며, 야당 의원들은 박 대통령 등이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전달.

 

또한 뉴욕타임즈는 고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보수파 사이에서 신적 존재에 가까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존경받고 있지만, 그의 친일 행적은 때로는 친북보다 친일이 더 비난받는 한국에서 그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치적 약점으로 남아있다고 지적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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