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펌] 애국보수로 위장한 친일파들을 단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 조회 1849 2013.09.03 23:37

혁명 (revoution)

 

나치 부역자 청산론을 주창한 프랑스의 대문호 까뮈는 이렇게 말했다.
"청산 작업에 실패한 나라는 결국 스스로의 쇄신에 실패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부역자 자비론을 펼치던 모리악을 비판하며 이런 말도 남겼다.

"나는 증오에 대해 조금의 애착도 없다. 인간으로서의 나는 반역자를 사랑할 줄 아는 모리악을 존경하지만, 시민으로서의 나는 모리악을 불쌍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이러한 사랑은 우리에게 반역자와 졸개들의 나라를, 우리가 원하지 않는 사회를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나는 분명하게 말하고자 한다.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정의를 좌절시키는 자비를 거절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프랑스가 존재 하는 겁니다

 

까뮈 말마따나 친일파 청산에 실패한 이 나라 결국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친일파 후손이 대통령 하고 있습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야금야금 역사도 갉아 먹기 시작했더군요.

이런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 나지 않도록 가슴에 응징의 촛불 하나씩 켜 둡시다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되풀이 됩니다.
이것은 역사의 진리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5503&s_no=125503&page=1

0 추천

실시간 의견

불러오는 중... 더보기

새 내용 확인중... 더 이상 불러올 의견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날짜
662 박근혜 동생 박근령 남편 "노란리본 다는 사람 수사해야" 2574 14.05.01
661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1903 14.04.28
660 대한민국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언론의 단면 1954 14.04.28
659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 2210 14.04.27
658 시사인 만화 2329 14.04.27
657 충격상쇄 아이템 열심히 미는 중 2755 14.04.27
656 공주여왕할망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 2894 14.04.27
655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다. 2385 14.04.27
654 오바마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한 연설 2410 14.04.27
653 대한민국의 언론이 사실을 왜곡시키는 방법 2246 14.04.27
652 사남수장관 감싸기 - 높은 자리에 있는 인간들의 인식수준이란... 2249 14.04.21
651 대형사고에 숨어 바삐 움직이는 인간들 1990 14.04.17
65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유가족 호소문 전문 1690 14.04.17
649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1560 14.04.17
648 정말로 무능無能한 것보다 부패腐敗한 게 나은 것인가? 2022 14.04.16
647 구명조끼 입는 방법. 2353 14.04.16
646 검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 국정원 문제없어. [1] 2342 14.04.14
645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2434 14.04.14
644 드라마틱 대한민국 1926 14.04.07
643 1879년의 글이 한국 상황을 그대로 예견함 1658 14.04.01

새 글쓰기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