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검찰이 밝힌 놀라운 원세훈 어록

| 조회 1864 2013.08.26 00:07

1. 정부·여당을 비방하는 개인이나 세력이 있다면 이는 우리 국민이라도 북한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의 유신시대적 사고방식임)

2. “인터넷이 종북좌파 세력에 점령당하다시피 했다. 전 직원이 청소한다는 자세로 그런 세력을 끌어내야 한다.(인종청소론을 연상시킴)

3. 판사도 이미 적이 돼서 사법처리가 안 될 거야. 그 사람도 다 똑같은 놈들일텐데. (재판부도 용공좌익이라고 봄. 리승만 시대로 역행함)

이밖에도 놀라온 사실들이 폭로됐는데, 

1) 사이버팀 직원 1명은 하루 세 건 내지 네 건의 게시글 목록을 (상부에) 제출하는데,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1개 사이버팀의 전체 게시글이 하루 60건 내지 80건, 매월 1200건 내지 1600건 가량"이라고 말했다. 심리전단 사이버팀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규모가 매우 크며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란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남)

2) 또 국정원 직원들이 커피숍에서 노트북 등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게시글을 올렸는데 외부 조력자들에게 매달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게시글을 작성토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치관이 올바르게 정립이 안된 사람이 학력만 높으면 저런 인간이 되는거라고 하네요.

0 추천

실시간 의견

불러오는 중... 더보기

새 내용 확인중... 더 이상 불러올 의견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날짜
662 박근혜 동생 박근령 남편 "노란리본 다는 사람 수사해야" 2573 14.05.01
661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1903 14.04.28
660 대한민국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언론의 단면 1954 14.04.28
659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 2209 14.04.27
658 시사인 만화 2329 14.04.27
657 충격상쇄 아이템 열심히 미는 중 2755 14.04.27
656 공주여왕할망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 2894 14.04.27
655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다. 2385 14.04.27
654 오바마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한 연설 2410 14.04.27
653 대한민국의 언론이 사실을 왜곡시키는 방법 2245 14.04.27
652 사남수장관 감싸기 - 높은 자리에 있는 인간들의 인식수준이란... 2248 14.04.21
651 대형사고에 숨어 바삐 움직이는 인간들 1990 14.04.17
65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유가족 호소문 전문 1690 14.04.17
649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1559 14.04.17
648 정말로 무능無能한 것보다 부패腐敗한 게 나은 것인가? 2021 14.04.16
647 구명조끼 입는 방법. 2351 14.04.16
646 검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 국정원 문제없어. [1] 2341 14.04.14
645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2433 14.04.14
644 드라마틱 대한민국 1925 14.04.07
643 1879년의 글이 한국 상황을 그대로 예견함 1657 14.04.01

새 글쓰기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