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LA총영사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불참…대신 야구장행?

| 조회 1908 2013.07.27 20:56

전야제 행사 일정 모두 ‘보이콧’…일본 눈치보기?

신연성 LA총영사가 오는 30일 해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에 제막될 예정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끝내 불참할 것으로 ‘go발뉴스LA’ 취재 결과 확인됐다.

신연성 LA총영사.jpg 신연성 LA 총영사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의 신 영사의 일정을 확인해 본 결과, 제막식 당일인 30일에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단접견 일정과 오렌지-샌디에고 평통 출범식 참석 외에 제막식 참석 일정은 아예 빠져있다.  뿐만 아니라, LA총영사 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와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의 만남 등 29일로 예정된 제막식 전야제 행사 일정을 모두 보이콧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제막식에 앞서 김 할머니와 가수 심수봉 씨가 함께하는 ‘못다 부른 아리랑’ 공연 날에는 공연 참석대신 야구장 방문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해외 ‘위안부 평화비’ 건립과 관련해, 일본측이 대대적인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경한 입장 표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LA총영사의 이같은 행보는 ‘일본 눈치보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위안부 기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2

 
어이가 없다. 여성부와 쌍벽을 이루는 병신집단이 외교부라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니네.
미국에서는 동상도 세우게 해 주고 도와주는데, 피해 당사자가 왜 가해자 일본놈들에게 벌벌 기면서 꼬랑지 내리는데?

0 추천

연결된 자료

실시간 의견

불러오는 중... 더보기

새 내용 확인중... 더 이상 불러올 의견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날짜
662 박근혜 동생 박근령 남편 "노란리본 다는 사람 수사해야" 2574 14.05.01
661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1903 14.04.28
660 대한민국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언론의 단면 1954 14.04.28
659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 2210 14.04.27
658 시사인 만화 2329 14.04.27
657 충격상쇄 아이템 열심히 미는 중 2755 14.04.27
656 공주여왕할망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 2894 14.04.27
655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다. 2385 14.04.27
654 오바마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한 연설 2410 14.04.27
653 대한민국의 언론이 사실을 왜곡시키는 방법 2246 14.04.27
652 사남수장관 감싸기 - 높은 자리에 있는 인간들의 인식수준이란... 2249 14.04.21
651 대형사고에 숨어 바삐 움직이는 인간들 1990 14.04.17
65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유가족 호소문 전문 1690 14.04.17
649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1560 14.04.17
648 정말로 무능無能한 것보다 부패腐敗한 게 나은 것인가? 2022 14.04.16
647 구명조끼 입는 방법. 2353 14.04.16
646 검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 국정원 문제없어. [1] 2342 14.04.14
645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2434 14.04.14
644 드라마틱 대한민국 1926 14.04.07
643 1879년의 글이 한국 상황을 그대로 예견함 1658 14.04.01

새 글쓰기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